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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22 계란 대란과 유통업 횡포
posted by Belle〃♬ 2016. 12. 22. 20:43

역대 최고의 AI 대란으로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닭, 오리 등의 수요가 줄어들어 단가가 올라가고, 이에 소비자들이 돼지고기나 소고기로 옮겨가면서 돼지고기, 소고기 가격도 올랐습니다.

AI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이젠 계란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가격폭등은 물론, 품귀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겨레] 이마트도 계란 '1인 1판' 제한.. 6% 추가 인상


이렇게 기존의 수요와 가격의 불균형이 이루어지면 생산자도 소비자도 힘들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틈을 노려 유통업자들의 횡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매일경제] '계란 대란'의 부끄러운 비밀



남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때는 이때다 싶어 한몫 차지하려는 업체들.


실제 유통업체들의 횡포는 과거 중소업체에서 대형업체로 커지는 상황입니다.

다음 기사를 보시죠.


[SBS CNBC] GS리테일, 납품업체에 '갑질'..공정위, 과징금 2억·시정명령

[경향신문] 커지는 '가정 간편식' 시장 대형 유통업 '횡포'도 커져


인터넷 검색으로 금방, 그리고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유통업의 횡포. 

이런 현상은 '대기업 프랜들리'를 내세우는 정부의 정책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하루빨리 AI 대란이 빨리 마무리되고, 피해입은 농가의 빠른 회복과 소비자가격 또한 원래대로 돌아오길 기대합니다.